평창은 강원도 내륙 오지에 속하여 메밀이 주산물 중에 하나이지요.
그러다보니 , 메밀 막국수, 메밀전병, 메밀 배추전, 메밀 칼국수 등이 유명하고요.
더구나 봉평지역은 소설가 이효석의 단편 "메밀 꽃 필 무렵"에 등장하여
메밀이 대표적인 먹거리인 셈입니다.
평창 읍내 전통시장안에 메밀을 주재료로한 분식집이 대여섯집이나 되고
그 맛을 잊지 못 해 서울이나 저 멀리 지방에서도 추억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평일임에도
수월찮게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런 사람중에 저도 하나이지요.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로 지정되어 전국에 알려지게 됩니다.
전통시장(재래시장)을 찾아 그 느낌을 알려구요.
메밀 원료로한 부침개 집이 여럿 등장합니다.
제가 여행할 때 단골로 이용하는 메밀집이지요.
메밀묵, 메밀전병, 메밀 배추전, 수수 부꾸미, 메밀 칼국수.....
인심도 좋고, 사투리가 이 지역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아요.
시장안의 벽화는 덤으로 즐기기에 너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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