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바른 베란다에 일광욕하고자 거실에서
나온 두 녀석들입니다.
메주와 팔레놉시스(호접란)이지요.
메주는 지난 동지때 쑤어 잘 띄워놓고
음력3월 봄날(장담글날)을 기다리 있지요.
뽀사시한 메주가 이뻐보이지요?
호접란은 농업기술원장 퇴임기념으로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준것을 물관리 잘하고 닦아주고 했더니
꽃피우기 어렵다는데 용케 햇살을 맞아주네요.
둘다 봄을 기다리는 녀석들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봄을 생활 주변에서 느껴봅니다.
누구든 새싹돋우는 봄을 마음껏 즐기시면
행복해집니다. ㅎㅎㅎㅎ
출처 : 가래산
글쓴이 : 가래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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