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풀과 커피!
요즘 한집건너 하나씩 늘어가는 커피전문점이 즐비하고,
소비자들은 어떤 메뉴에 어떤커피를 마셔야하는지?
괜스레 스트레스 받지요?
마치 컴맹세대가 스마트폰, 튜터,훼이스북등 따라잡지 못해 소외감과 왕따당하는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가 봅니다.
마치 커피 전문점가면 아는 것은 아메리카요, 라떼인지 카푸치노 대충 그정도인것을........
또하나, 우리 아들 딸 뻘되는 젊은 이들은 점식식사후 손에 컵(테이크 아웃)을 들고
명동이다 종로다, 캠퍼스다 잘 다니더구만 에구 우리, 아니 나의 경우는 400원짜리
자판기 커피가 대세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지난 번 서울 나들이에서 명동들렀었지요.
딸과 마눌과 셌이서...
마침 커피한잔하자는 생각에 울딸이 이끄는 곳으로(명동 사보이호텔 2층커피숖)
가니 커피와 무어하나 시켜야 겠다는 생각에 와플을 선택했지요.
사실 와플하면 휴게소나, 동네 마트정도에서 호떡하나 사서먹는 아이들이 먹는 정도로
생각했던 것이 제 생각이었지요.
그러나 , 분위기상으로 제게도 호사하는 객기를 부렸지요.
풍성한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와플을 택하고 커피한잔!
그게 다였지만 셋이먹기는 충분(enough)한 거였습니다.
비용? 궁금하시지요? 와풀+커피=13,000원 어때요 한번 호사부리는 건?
좋은 경험한 것이 이나이에 조금은 부끄럽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 하루 행복하세요.
출처 : 청주맑은산악회
글쓴이 : 가래산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새봄이! (0) | 2011.11.13 |
---|---|
[스크랩] 가을! 그리고 상념. (0) | 2011.11.08 |
쫄방리에서의 하루 (0) | 2011.03.20 |
[스크랩] 쫄방리는 어디에 있을까? (0) | 2011.03.04 |
[스크랩] 장마중을 해 보셨나요? (0) | 201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