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들이

제주도의 딸린 섬 우도

가래산 2015. 4. 18. 21:28

제주도 여행의 방법은 주제별로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청주에 공항이 있고, 제주도 까지는 마음만 먹으면 50분 거리여서

참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국적 분위기를 향한 여정을 떠날 수 있어서 좋다.

봄 향기를 마중하며 남녘으로 떠난 지난 2월 끝자락

성산 일출봉을 마주한 우도로 향했다.

1박 2일 촬영장이기도 한 큰 섬에 딸린 작은 섬을 찾아 떠나다.

 거의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여객선에서 본 성산일출봉과 갈매기....

 여객선에서 바라본 우도-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하여 우도로 불린답니다.

우도에 도착하니 마침 한가로워 보이는 풀밭에 한우가 맞이합니다.

 

 

 

 

 

 

 

vj에 소개된 유명 땅콩만두 와 아이스크림집으로

우도의 등대산에 오르는 초입에 있어요.

우도하면 땅콩, 토산품으로 유명합니다.

고소한 우리 땅콩.

등대오르는 길, 바람은 많이 불지요.

우도의 상징 누워있는 소(와우)의 조형물 석상이 맞이합니다.

등대에 오르는 경사면에서 바라본 우도의 펼쳐진 섬자락 해안 풍경이지요.

 

 

우도는 슬로우 시티인 것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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