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어여뿐 할미꽃!

가래산 2012. 4. 9. 22:26

봄날!

참으로 도처춘풍이라 앵화,도화 막피어나고

새소리 참으로 명랑하다.

산소에 들렀다가 발견한 할미꽃.

햐아~~ 참 반갑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할미꽃 이야기가 생각나고,

어릴적 뒷동산에서 놀던 머슴애와 계집아이들의 추억이

떠 올라, 먼 하늘가 흰 구름만 바라 보았소.

 

출처 : 신나는 사람들의 수다마당
글쓴이 : 가래산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비 내리는 날 주(酒)님의 은총!  (0) 2012.04.21
[스크랩] 4월 정모(청남대) 1  (0) 2012.04.17
도시의 방랑자!  (0) 2012.03.30
내 맛대로 호박죽  (0) 2012.03.28
[스크랩] 퍼런콩을 아시나요?  (0) 20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