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문화공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오랜 유교역사의 청주 향교가 있고 바로 인접하여 도지사 관사가 있는 곳이랍니다.

왜정시대 때부터 도지사 관사를 왜식 건물로 축조하여 무려 71년간 존속되어 오고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도 각 도마다 관사는 있게 마련이고, 지금 까지 유지되고 있는 곳은 몇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현대 생활 공간으로는 더이상 어울리지 않아  이시종 현 도지사가 공약으로 내걸고 실행에 옮겨져

문화의 공간으로 재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북카페와 문학관으로 꾸며지고, 신관은 미술 전시관으로 재탄생 하였으니

많은 이용하시기.... 북카페는 내 정서에 딱이고 참 좋은 공간으로 사색하기에 너무 좋아요.

 

 

구관사 측면 사진

 구관사 정면 사진

 신관- 미술전시관으로 변신

 신관 갤러리

 

구관(문학관) 내부

 

 

 

 북카페의 내부 (다다미 방이 깔금하고 조용한 공간이 힐링의 장소가 될 듯해요.

 구관의 회랑(복도) 입니다. 왜식구조의 한 부분이지요.

울 큰 딸아이가 모델이 되어주었구요.